나의 이야기

[스크랩] 내안에 누가살길래 - feelbong

필봉 장 2011. 1. 12. 18:29

 

 

 

 

내안에 누가살길래 - feelbong

 

 

 

 

 

 

내안에

네가  숨어 살거라고 생각도 못했어

그냥

가버리면 잊혀질거라고 생각했는데

자꾸만 시간이 흘러갈수록

너로 가슴이 아파

 

어디서

어떻게 되었는지 풀수없지만

나도 나를알수없는 아픔이 되

이렇게 길을잃고 말았어

사랑에 빠져버린

바보같은 남자가 싫어서

 

도대체

내안에 누가 살길래

이토록 흔들리는지

단 한번이면 될줄 알았던것을

내가

네 앞에 늘 모자랐기에

그 모자람이

네게 짐이될까 싶었어

사랑은

단 한번의 실수도

용서되지 않았기에....

 

 

 

 

 

청곡해요

박강수/제발

허니비/마지막 편지

박보선/죄

 

 

 

 

 


출처 : 중년의 사랑 그리고 행복
글쓴이 : 장필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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