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창의 詩 feelbong -J
아! 땡입니다-feelbong
필봉 장
2011. 3. 13. 21:54
아! 땡입니다-feelbong
인생
살다보면
가끔
구땡이나 장땡 쯤 잡았을 때
한번 쯤 크게 소리칠만 합니다
그치만
3.8 광땡앞에서 쥐 죽은 듯 얼음 땡이지요
요즘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은이의 땡입니다 가
조금은 애교스럽기도 하지만
싸늘하게 외치는
나 PD의 땡입니다 는
순간 헤어 날 수 없도록 만들어버림니다
정말
이젠 끝이라는 것입니다
아!
나도
그대 앞에서 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