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창의 詩 feelbong -J

사랑 했지만 5 -feelbong

필봉 장 2012. 5. 28. 23:24

사랑 했지만 5-feelbong

 

 

먹먹해진 가슴으로

움크리고 있는 초라한 내 모습

마치

외로움 처럼

미련한 그리움 같이

혼자있는 이 순간

아픈 가슴으로 서글픔을 느끼며 살고 싶습니다

 

터질 듯

뛰고있는

내 심장이 슬프도록 서럽지만

두 눈  꼭 감고 잊기로 했습니다

까맣게

모든것을 한꺼번에

몽땅 잊어 버리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