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별난세상
송선미-부군에게쓴 편지
필봉 장
2017. 8. 30. 08:31
내게 그런 사람이였습니다
그립고 그립지만
나는
그를 위해 오늘도 힘을내고 삽니다
하늘이 맑고 푸른것처럼
그사람도
그런 사람이였습니다
자기보다
항상 남을배려하는 사람이였습니다
그런 아름다운모습이
너무나도 매력적인 사람이였습니다
그사람
미치도록 그립고 그립지만
나는
그를 위해 오늘을 삽니다
가슴이 있는 그사람
정말 아름다운 그사람...
하늘이 맑고 푸르른것처럼 ......그런사람이었다.
항상 자기보다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었고 그런 모습이 너무나 매력적인 사람....
유머러스하고 따뜻하고....표현은 작았지만 가슴이 있는 사람이라....그의 표현이 얼마나 많은 의미를 지니는지 알게 하는 그런사람......내가 하는 일을... 누구보다 지지해줬던 사람....내가 힘들어하거나 자신없어 할때 누구보다 용기를 줬던 사람.....그사람이 그립고 ....그립지만....그를 위해 나는 오늘도 힘을 내고 버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