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봉 장 2017. 10. 15. 16:43

가을아



파란 하늘

맑고 햇살 빛나는

하얀  가을아

백 가을아 잘가

웃으면서 보내는 내마음 알지

나도 아프지만

차마

네앞에선  웃고있지

누굴위해 종을 울리는지

알수없어서

자꾸만 슬퍼지는 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