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목관리

림스틱 물매화 씨앗

필봉 장 2019. 12. 26. 10:02

립스틱물매화 씨앗이 온단다

오매 좋아라

얼매나 기둘렸당가


물매화의 씨앗은  

초미세 씨앗으로  먼지같이 작은것이 특징입니다.

채종해 준비된 씨앗은 내년 봄까지 냉장고의 야채실에 보관을 한다

내년 3월경에 수평을 유지한 파종상에 모래,1 + 피트머스, 0.5 + 우분, 0.3 정도로

혼합한 용토를 3분의 2 정도 넣으시고

다시 깨끗한 모래를 1cm 정도 덮고 그위에 씨앗을 파종합니다.

미세한 종자는 종자만 뿌리기에는 어려우므로 한주먹 정도의 미장모래에 정당한 양의 씨앗을 고루 섞어

모래와 함께 파종상 위에 고르게 뿌리고 분무기등을 이용하여 물을 주고 마르지 않게 분무기로 수분을 유지하면

발아가 잘 됩니다.

또는 수태를 곱게 쳐서 파종상에 담고 물을 흠뻑 주어서 그위에 파종을 하기도 합니다.

어떠한 방법이든 물매화는 습기를 좋아하는 식물이니 습도 관리에는 신경을 써야합니다.

춘란등 난과 식물은 공생균을 이용하여 발아하지만 물매화는 스스로 발아하는 일반식물입니다.

물매화는 비교적 발아는 잘되는 식물입니다.

정성껏 키우셔서 산과들의 물매화는자연에서 자라고 인공증식 된것들이 모든 가정에서 길러지길 바랍니다.



일단 길가에 있는 고운 이끼를 흙째 판에 떠다가 정당한 수십구짜리 트레이에다가
흙을 채우시고 위에다가
하나씩 크기에 맞게 잘라서 올리신후
이끼위에 솔솔 뿌려주시고 물 조심스럽게 분무해서 이끼속으로 씨앗들 들어가게 하시고는 마르지않게 좀 어두운곳에 보관하시면 싹이 잘 난다고 하시네요
물매화는 옮기는거 싫어하는데
요렇게 해서 하나씩 뽑아서 심으면 몸살 덜 한다고 하시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