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창의 詩 feelbong -J
사랑을 만나고싶습니다-feelbong
필봉 장
2022. 8. 11. 21:07
사랑을 만나고 싶습니다-feelbong
그리운 마음 다독이며
가슴 따뜻해
미덥고
속이 깊은 사람
말하지 않아도
생각이 같아서
보고 또 봐도
돌아서서
더 그리운사람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사는날들이
슬프도록 외로울때
와락 달려들어도
망설임없이 받아주는 사람이면
더 없이 좋겠지만
함께하는 순간마다
행복으로 채워지는
꽃처럼 향기로운 사람이였으면
가슴을 품어보듯
뜨겁게 안겨주고싶습니다
외로움이
너울성 파도처럼 밀려들때
그리움으로 달려가면
베시시 웃어주고
온몸으로
아낌없이 반겨주는
내게 그런사람이였으면
착한 사람
예쁜사랑을 만나고 싶습니다
강같은 세월이 바다 흘러가도
영원히 변하지 않을
바위같은 사람이
사랑한다고
나의 반쪽이라며
둘이 있을 때 마다
하나가 되
마음까지 보듬어줄수있는 사람이면
참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