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국

마키노국화와흰감국

필봉 장 2008. 10. 25. 04:36

마키노국화 Chrysanthemum japonicum Makino (국화과)

 

정선, 평창, 영월 등 석회암 지대에서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여러 대가 모여나며,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40-80cm다. 잎은 난형 또는

넓은 난형, 길이 4-8cm, 가운데까지 3갈래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크고 둔한 톱니가있다.  

잎 앞면은 녹색이고 짧은 털이 있으며, 뒷면은 털이 많고 흰빛이 돈다.

꽃은 9-10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서 머리모양꽃이 모여서 느슨한 산방꽃차례처럼 달리며, 흰색이다.

머리모양 꽃은 지름 2.5-4.0cm다. 모인꽃싸개는 반구형, 길이 7mm쯤, 조각은 3줄로 붙으며 크기가 같다.

바깥쪽 조각은 선형, 끝이 뾰족하다. 혀모양꽃은 흰색, 관모양꽃은 노란색이다. 열매는 수과이며, 길이 1.8mm쯤이다.

 

마키노 도미타로
 

Makino Tomitarô[]

일본의 식물학자(1862~1957). 독학으로 식물 분류학을 연구하였으며, 저서에 《일본 식물 지도편》, 《일본 식물 도감》  있다.

 

근대 일본의 식물분류학 권위자.
어려서 양친을 여의고 거의 독학으로 공부했으며 1878년 고치 사범학교 박물학 교수인 나가누마 고이치로[永沼小一郞]의 영향을 받아 식물 연구에 몰두하게 되었다.
1881년 닛코[日光]에 놀러가 혼슈[本州]와 시코쿠[四國]의 식물의 차이점을 알게 되었으며, 1884년 도쿄대학 교수인 야타베 료키치[矢田部良吉:1851~99]를 알게 되어 이 대학 식물학 교실 출입을 허가받았다. 또한 당시 학생이었던 이케노 세이이치로[池野成一郞:1866~1943, 소철나무의 정자(精子)를 발견함] 등과의 친교가 이루어졌다. 1888년부터는 직접 고향인 사카와[佐川]와 도쿄를 오가며 석판인쇄(石版印刷) 기술을 익혀 〈일본식물지도편 日本植物志圖篇〉을 자비로 간행했는데, 정교하며 세밀한 그림은 영국의 월터 H. 피치의 것과 맞먹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1889년 오쿠보 사부로[大久保三郞]와 함께 일본 고유의 식물에 일본 학자로서 처음으로 학명을 붙였으며, 1893년 도쿄제국대학 조수가 된 이래 식물분류를 계속해 〈신찬일본식물도설 新撰日本植物圖說〉(1899)을 발간했다. 그는 〈대일본식물지 大日本植物志〉(1900, 1911년 제1권 제4집으로 중단)의 간행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훌륭한 성과를 올렸다. 1912년 강사가 된 뒤 1927년에는 이학박사학위를 얻었으나 도쿄대학 출신이 아닌데다 식물학 학력도 없다는 주위의 편견이 걸림돌이 되어 1939년 강사로 퇴직했다.
그의 연구의 본령은 기재분류학(記載分類學)으로, 신종(新種)만 500종을 넘어 개척기 일본 식물분류학의 기초를 쌓았다고 할 수 있다. 1950년 학사원(學士院) 회원이 되었으며 사후인 1957년 문화훈장을 받았다. 그가 남긴 많은 표본은 도쿄도립대학 이학부의 마키노 표본관의 기초가 되었으며 고치 시에는 그를 기념한 마키노 식물원이 설립되었다. 저서에 〈마키노 식물학전집〉(1934~36, 아사히[朝日] 문화상 수상)·〈마키노 일본식물도감〉(1940) 등이 있다.

 

 

 

 

 

감국

식물 전체에 털이 나 있으며 키는 40~80㎝까지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잎가장자리가 날개깃처럼 갈라졌다. 꽃은 10~11월에 노랗게 두상(頭狀)꽃차례로 피는데,

 꽃의 지름은 2.5㎝ 정도이다. 꽃의 향기가 진하며 노란색 꽃이 아름다워 뜰에 심어도 좋다.

한방에서 쓰이는 감국은 10월에 꽃을 따 그늘에서 말린 것으로

현기증, 두통, 눈물이 나오는 병, 연주창(連珠瘡) 등을 치료하며, 기침이 심한 사람에게 감국을 달여 먹여도 좋다.

꽃을 따서 술에 넣어 마시기도 하며 어린잎을 삶아 물에 우려서 나물로 쓰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꽃을 수증기로 증류하여 얻은 정유(精油)를 국화유(菊花油)라고 하여

배가 아프거나 창에 찔린 상처의 치료에 쓰기도 했다.

감국과 비슷한 식물로 산국이 있는데, 산국은 꽃의 지름이 1.5㎝ 정도이며 줄기가 곧추서는 점이 감국과는 다르다.

 

 

흰감국 

산국화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산국 또는 감국의 꽃봉오리이다.  

산국화를 야국화, 감국, 봉래화, 개국화, 산국, 야산국, 노변국, 황국자, 야황국, 귀자국, 산구월국, 고의 등으로 부른다.  

가을에 산계곡에 노랗게 핀 산국화와 감국화의 진한 향기가 마음을 사로잡는다.  

가을에 산과 들에 핀 감국화, 산국화, 쑥부쟁이, 구절초 등 대부분의 꽃들을 '들국화'라고 흔히 부른다.  

국화속에는 전세계 약 20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약 6종이 있다.  

야국에는 두종류가 있는데, 산국은 가지를 많이 치고 잎이 감국보다 깊이 갈라지고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키는 1~1.5미터 까지 크게 자란다.  꽃은 노란색이다.  

맛이 차마 먹을 수 없을 만큼 지독히 쓰고 매워서 '고의(苦薏)'라고 한다.  

감국은 키가 30~60센티미터로 키가 산국보다 작고 잎은 재배 국화보다 약간 더 갈라지고 결각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노란색으로 피나 흰색꽃이 피는 것을 흰감국이라고 부른다.  감국은 맛이 달다고 하여 한자로 감국(甘菊)이라고 한다.    
 

 

 

 

관찰결과

 

감국은 지역에따라 꽃판의크기 모양이조금씩 다르다(노란 감국만 4종보유)2017년 현재2종보유 나머지 도태시킴

흰감국을 일본학자의 이름을따서 마키노국화라부르지만

우리나라에서 아주오래전부터 흰감국이라고 불러지고있으며 흰감국또한 몇종류가있다(흰감국3종보유)2017년 현재1종보유

 

우째 그리부른지 마키노 국화라고하는지   

 

시방

 

우린  흰감국이라고해요 

 

  

 

 감국차(甘菊茶)

 

                               

                                                        

            

 

       

  

감국차(甘菊茶)의 효능 
  기억력감퇴, 두통, 어깨결림, 혈압상승을 막고 간기능을 좋게하여 눈을 밝게한다하여

  눈으로 인해생기는 두통, 눈이 침침하며 미열이 있을때

  눈에 열이올라 생기는 충혈등에 활용합니다.
  눈이좋지않거나 시력이 약하고 머리가 자주아픈사람에게 좋습니다. 
  
  감국은 공간인지능력및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인지능력 감퇴 현상도 억제해 준다고 합니다.  

  기억 학습장애를 포함한 치매치료에 좋다고 조사된바 있습니다.
 
  열을내리는 해열효과가 좋아 열감기, 폐렴, 기관지염에 쓰이며, 

  해독, 소염작용과 함께 정화능력이 뛰어나

  변비, 생리불순도 개선되며, 여드름을 포함한 각종 피부트러블을 해소할수 있습니다.
 
  학습능력과 간,눈을 맑게하여 수험생, 직장인, 눈을 많이 쓰는사람 에게 추천하며,

  그밖에  비타민이 풍부하여 오래차로마시면 혈기에 좋고 위장을 편하게하고

  몸을 가볍게 하고  쉬 늙지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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