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 1-feelbong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1-feelbong 등 따습고 배부르다 말고 속 창세기 꼬이다 말고 복 터진 여자랑가 삼식이도 좋고 야식을 달라고하는 사식이라도 좋다 내곁에 당신만 있다면 밤이면 밤마다 남자에 환장해서 그런것도 아니다 사무치도록 그리움에 미친듯 잠못 이루며 홀로 지세우는 동짓밤은 길어도 너무 길어서 온몸이 찢기도록 시리고 아팟지 멋이 부럽고 부러운것이 뭔지 모다 사치다 한달에 한번쯤 집에 간다는 당신은 알랑가 모르것어 아예 없는것과 있지만 곁에 지금 없는 것도 조금도 어색해하지 않은 것을 어쩌다 한번 집에 갈때면 당연한듯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저녁 사먹고 들어오란다 아 머슴도 하루세끼를 먹고 일하는데 이걸 우쩌나 그 한끼 조차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