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필봉 詩 모음 feelbong - J

결국 소낙비는 그치고.....feelbong

필봉 장 2009. 3. 30. 20:49

결국 소낙비는 그치고.....feelbong

 

 

 

 

 

천둥 번개가 치고

 

소낙비가 내리면

 

차창에 기대어 폭우를 맞고 싶어

 

산 언덕으로

 

그대가 달려 올거라 했는데

 

결국 오지않았다

 

사랑도

 

그리움도

 

애달음도

 

낙우처럼 부서지며

 

가슴이 떨린다

 

 

이러다가

 

정말 이러다가

 

소낙비 내리고

 

몇날몇일  밤낮으로 비가 쏟아저도

 

영영 아니 오실까

 

슬프다

 

 

소낙비가 그친다

 

하늘이 밝아지고

 

가슴 적시는 는개가 내린다....

 

 

 

는개............... 이슬비 보슬비보다 가는 안개같이 내린 비~( 잘 않쓰는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