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필봉 詩 모음 feelbong - J

가뭄(1)...feelbong

필봉 장 2009. 4. 18. 21:08

가뭄(1)...feelbong

 

 

 

 

목이 마르다

 

속이 타오른다

 

거북등처럼

 

쩍~쩍 갈라지면서

 

햇살은 화상을 입을만큼 뜨겁고

 

내 마음

 

한없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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