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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둥글레의효능

필봉 장 2011. 1. 8. 09:10

허약체질, 자양강장의 효과

 

생약명은 옥죽, 위유, 여위, 토황정 이라고도 부른다. 

“옥죽(玉竹), 둥글레, 위유, 여위, 토황정이라고도 한다.

나리과의 다년생 풀인 둥굴레

이른봄 또는 늦가을에 뿌리줄기를 캐어 물에 씻은 다음

김에 쪄서 햇볕에 말린다. 

맛은 달고 약간차며 독이 없다. 

폐경, 위경에 작용한다. 

음을 보하고 조한 것을 눅여주며 진액이 생기게 하고 기침을 멈춘다.  폐, 위의 조열로 음이 상하여 열이 나고 마른기침을 하는 데, 구갈, 자한, 식은땀, 골증 등에 쓴다. 

당뇨병, 심근쇠약, 고지혈증에 쓸 수 있다. 

하루 6~12그램을 달이거나 환으로 가루내어 먹는다. 

강장, 강정약으로 하루 5~10그램을 물에 달여 마신다. 

음이 성하고 양이 허한 데와 비가 허하여 가슴이 답답하며 습담이 정체된 데는 쓰지 않는다.”

둥글레와 비슷한 식물로 황정(黃精)이라는 식물이 있다.  

황정을 낚시둥글레라고 한다
"황정(黃精), 낚시둥글레, 토죽, 녹죽, 계격, 중루라고도 부른다.

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낚시둥글레의 뿌리줄기를 말린 것이다.

낚시둥글레(죽대둥글레)는 평안남도와 평양시의 낮은 산에서 자라며 각지에 심기도 한다.  

봄 또는 가을에 뿌리줄기를 캐서 물에 씻어 잔뿌리를 다듬어 버리고 증기에 쪄서 햇볕에 말린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비경, 폐경에 작용한다.  

비위와 폐를 보하고 기침을 멈추며 정수를 불려준다.

약리실험에서 강압작용, 혈당량감소작용, 동맥경화예방작용, 간지방 침착 예방작용 등이 밝혀졌다.

몸이 허약하고 기운이 없는 데, 앓고 난 후에 쓴다.  

또한 비위가 허약한 데, 마른 기침, 폐결핵, 당뇨병 등에도 쓴다.

하루 9~15그램을 물로달이거나 고를 만들거나 가루내거나 환을지어 먹는다."

둥글레 및 황정 모두 허약체질에 좋고 폐결핵, 마른기침, 구강건조증, 당뇨병, 심장쇠약, 협심증, 빈뇨증에 좋다. 중초를 튼튼하게 하고 심장과 폐를 촉촉하게 하며 원기를 회복시키고 정을 보충해주며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정수를 보익하게 하며 시력과 청력을 아주 좋게 하고 해준다.  

출처 : 산꾼의약초방
글쓴이 : 들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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