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3-feelbong
세월이 흘러서가면
어디로 가는지
다들 모른다고 했는데
나는 봤다
청춘
그 모가지 꼭 붙잡고
강줄기따라
질질 끌고가는걸
그때
철이없어었지만
여적까정
추억만 보듬고 살다가
아득히 잊혀져가는데
아직도
가슴은 떨고있다
동짓달 그믐밤
눈밭에 젖은 바짓가랭가 언것처럼...
'시월창의 詩 feelbong -J'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했지만 후회합니다-feelbong (0) | 2017.12.14 |
---|---|
꽁꽁4-feelbong (0) | 2017.12.12 |
꽁꽁2-feelbong (0) | 2017.12.09 |
꽁꽁-feelbong (0) | 2017.12.08 |
말할걸 그랬어1-feelbong (0) | 2017.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