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창의 詩 feelbong -J

날 꼭 안아줘-feelbong

필봉 장 2019. 5. 19. 07:49

날 꼭 안아줘-feelbong


그래

그래요

잊어 버릴수만 있다면

그게

그렇게 쉬운일은 아니겠지


꼭 안아줘

이대로 영원히

모든 걸

잊어버리고

그대의 가슴에 묻혀버리도록


사랑은 아픈 거지만

도무지

견딜수없는

그리움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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