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창의 詩 feelbong -J

가을향기-feelbong

필봉 장 2020. 10. 2. 19:03

가을향기-feelbong

 

 

 

시월애

하늘아래

푸른잎 사이로

조롱조롱

박혀있던

황금 별들이 무수히 뜨면

 

내마음

살랑살랑

갈바람에 실려온

그 향기

영혼을 파고든다

 

金木犀<금목서>

꽃향기

심장은 터질듯

두근두근

한없이 흔들리는

달콤한 너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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