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에게13-feelbong
홀로
그리움을 말하기까지
무던히도 망설였어
오늘은
꽃에게 다가서서
한참
눈맞춤을 하고도
그게 모자라서
안아 달라고 했지
꼬옥
보듬고서도
뛰는가슴을 달랠수가 없었어
나도
꽃이되고싶어
향기로 피고지며
언제나 함께할수있는
너의꽃으로
한번 피면 영원히 지지않는
예쁜 꽃으로 피고싶어...
'꽃말·꽃에게 말을걸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난 네가 이쁘다 -feelbong (0) | 2023.01.21 |
---|---|
싱가포로 오세요-feelbong (0) | 2022.07.05 |
꽃에게 말을걸다23-feelbong (0) | 2021.08.18 |
꽃에게 말을 걸다21-feelbong (0) | 2020.09.02 |
꽃나눔11-feelbong (0) | 2020.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