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필봉 詩 모음 feelbong - J

누가 날 미치게 했는가 - feelbong

필봉 장 2009. 4. 18. 21:21

누가

  날 미치게 했는가 - feelbong

 

 

 

어쩌라고

 

어쩌자고

 

 

홀로 두고 떠났는지 모르지만

 

 

깊은 외로움이

 

속살까지  파고드는

 

지독한 그리움이

 

결국은

 

날 울리고있네

 

 

누가

 

날 미치게 했는가

 

사랑

 

그리움

 

그대를 너무 사랑해서

 

끝없는

 

나의 방황인가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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