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이픈줄 알았다면 사랑하지 말걸 그랬어-feelbong
봄비가 내리던 날 내가슴이 울기 시작했어 빗물을 따라 눈물이 흘러내렸지 사랑은 고통이였어 당신을 사랑하면서 부터 내 마음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이 슬프도록 말이야
사랑이 이렇게 아픈줄 알았다면 사랑하지 말걸 그랬어 눈물같은 사랑 가슴이 젖기 시작했어 닦고 또 닦아도 빗물처럼 흘러 내렸지
사랑이란 그렇습니다 눈물의 씨앗처럼 시간이갈수록 움이트고 자라나 무성한 숲이 우거질때쯤이면 홍수진다는것을
당신으로 애끓은 문자가 날아 왔습니다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날아온 그리움을 헤아리고 또 헤아려서
답장을 보냈습니다 "나도요"
내가 그사람을 미치도록 사랑한다고 너무 보고싶다고 말했더니 관심없는듯한 그 사람의 싱거운 답 "나도요" 머리끝까지 치밀듯 화가났습니다
손가락이 아파서 아님 전화기 작은글자가 노안이라 그럴거라고 생각했지만 내 마음 그대 문턱앞에서 꼬꾸라진 사랑이였습니다...
청곡해요 이은하/봄비 김윤아/봄이오면 이청/사랑했는데 신자유/친구였다면 태연/그남자의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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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름다운 풍경소리
글쓴이 : 장필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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