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말11-꽃에게 말을걸다
쪼매라도
어디가
빈틈이 있어야 말을걸지
너는
너무나 완벽하다
멀리서
그 모습을 바라보는것 조차도 버거운것을
뽀짝
다가 설 수 없어서
몇번을 망설였지만
그대에게
말을 해야 할것 같다
더는 참을수가 없다고
아름다운 꽃빛인가
그의 향기인가
난
네게서 한순간도 눈 뗄 수 없었지만
꽃이였기에
마음은
늘 꿀벌이고 싶었고
나비였으면 했지
입술을
꽉 깨물고서라도
참아야하는데
달콤한 유혹이다
내영혼 자유시간
언제나
나의 꽃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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