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창의 詩 feelbong -J

그대-feelbong

필봉 장 2018. 9. 8. 19:19

그대-feelbong


그대가

그리워

그리워서

두눈 살짝 감았습니다

숨어사는

뭉쿨함이

흘러내리며

가슴을 뜨겁게적시고 말았습니다


그리워

그리워서

나혼자 어찌 살라고

물어도 

대답없는 그대여

내 그대여

가을밤 별이되버린

아득히

먼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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