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feelbong
내
그대가
그리워
그리워서
두눈 살짝 감았습니다
숨어사는
뭉쿨함이
흘러내리며
가슴을 뜨겁게적시고 말았습니다
그리워
그리워서
나혼자 어찌 살라고
물어도
대답없는 그대여
내 그대여
가을밤 별이되버린
아득히
먼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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