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랑 땅나리-feelbong
노랑이 머가 그리도 좋단 말인가
그냥 땅나리키우면 될걸말이다
노랑 땅나리 공구해달라고해
2017년 08.09. 15:56
일단 회원중 공구자 모집을했다
꼭 공구 할 때 마다
우리지역방 사람보다 타 지역방 사람들이 더 먼저다
일단 공구 공지해보니
100구이상이다
농장에 연락했더니
올해는 안된다고 한다
그람 다음해 구근 캘때 달라고 선 예약 했다
그란디 문제다
2017년 공지했을때 구입하겠다는사람들은
댓글도 쪽지도 문자도
답이없다
또 다시 공지글을 띄우고
문자 몇번
카톡 몇번
쪽지를보내도말이다
참 구입의사가없다면 말을해야지
아무 답이없다
공지글에 계속해서
다른사람들이 참여하겠단다
좋다
그럼 일단 타 지역방은 무조건 안된다
우리 지역방은
후순위로 작년 공구 예정자가 구입포기시
구매조건이다
농장에 전화했다
통화가 안된다
다시해도 연락이안된다
오매~~
문자로했다
답이왔다
짝꿍 산소에 가고 있단다
갔다오면 통화하겠다며
아! 먼 이야기인가
그날 결국 통화하지 못했다
이제
정말 노땅은 땡 인가 싶기도하고
농장주의 짝꿍잃은 슬픔이 내 가슴을친다
그 다음 다음날
전화가 왔다
필봉님 하는데 목소리는 여전히 씩씩하기만 하다
구근이 그리 크지 않다고 하면서
100구란다
더 이상은 안되고 구근이 없다면서
가격은
작년 2017년 약속한대로 주겠단다
시중가의 절반이다
마지막으로
2017년 공구 참여자중 답이 없는 몇 사람에게 문자
카톡을 했다
답이없다
답이라도 한번 주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이윤남기는 무슨 악덕 업자도 아닌데 말이다
맘 고생하며
마지막 공구이기에 어금니을 깨물었다
노랑땅나리
2017년 8월19일토요일 18시 신청마감했다가
2018년 9월8일 재공지합니다
2018년9월20일18시 최종 마감합니다
2017년공구 신청자는 신청 수량대로
2017년 신청자중 포기자 연락 두절자가 있어
2018년 신규 신청자는 무조건 5구씩이다
구근크기 상 중 하로
구분해 포장되 왔기에
전량을 펼처놓고서
포장했다
직수 2
우택 10
그리고 노랑참나리 크림 4
총 14박스를 2시간 넘도록 포장해서 9월27일 우택으로 보내기까지 한나절을 다 보냈다
잘받았다는
소식은 없지만
대신 우체국에서 해가 저믄 오후 늦게서야
마지막 14번째 카톡 문자다
"장ㅇㅇ 고객님! 우체국입니다
고객님이 윤ㅇㅇ 님께 보내신 택배(등기번호6510-8000-30200)
9월28일 배달완료했습니다
항상 우체국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체국1588-1300"
마지막으로
여러가지로 어려운여건속에서 노랑땅나리 전년도 예약분을
기억하시고 전남 한종나를 위해 착한 가격으로 주신
농장 주님께 감사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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