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아1-feelbong
세월아
너는 어찌하여
나를 두고 말이없느냐
그 세월이 가는 건 줄만 알았더니
세월은
기다리지않았는데 오는 거네요
지금까지
세월이 간다고만 생각했습니다
늘 아쉽고
조금은 원망스러웠지만
왠지 모르게 슬픔이 묻어나네요
나이탓일까
쓸쓸하고
씁쓸한 이 느낌
세월아
너는 어찌
나를두고
한번도
돌아보지 않는다고
너를 원망을해도
무슨 소용이 있나
모른 척하고
무정한들 어쩌라
세월아
오는길도
가는길도
나 혼자서
막을수도
붙잡지도 못하는것을 어쩌라
세월을
또 어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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