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도대체 우린 뭐라고 해야하나-feelbong
2020년4월19일
평강님 봉장이있는
제암산에서 보내온 소식이다
지금은 분명 메뚜기 철이 아니다
"메뚜기도 한철이라는 말은 잘못된 말인듯 하다
어제 봉장 부근에서 취나물을 한줌 뜯어다 먹을 요랑으로 산속을 헤매이는데
내눈에 희안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여름에나 봄직한 메뚜기가 톡톡 튀는것이다
처음에는 잘못봤겠지 했는데 ,,,,
그런데 한마리가 아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지금 그들은 번식을 위한 교미 중이였다
이건 어떻게 해석 해야될지
당췌 판단이 안선다 "
그랑께
요 메뚜기는 검은등 메뚜기로 8~10월사이
한여름에 초가을 성충으로 나타난다
요몇일전
긍께
정확히 4월21일 오봉산 절골에서
미나리 냉이꽃이 활짝 피었다
깜놀한다
니가
시방
왜 여기서 피어..?
요것이
시방 여름꽃인디 어째서 벌써 피었다냐 한다
오매
오늘은 4월22일
우리집 뜨락이다
빨간열매가 주렁주렁 익었다
틀림없이
개불알 닮은
아니다
원숭이 궁댕이같은 열매다
아~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어쩌다가
지구는
우릴 요로코롬 헷갈리게 한당가~
길마가지 씨앗
한주먹
따다가 상토에 묻어두었다
어찌 되는지
한번 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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