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2-feelbong
네가
아무리 이뻐도
난
안그럴거라고 했는데
가슴을 털고
주머니 털고
영혼까지 털리면서도
채우지 못한
꽃망 인것을
꽃에게
털린 영혼은
꽃보다 아름답고 하지만
아직도
예쁜 꽃만보면
미치고 환장한다
오늘도
적당히 홀리라 했지만
난
단 한번도 꽃을 유혹해보지 못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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