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갑시4-feelbong
어쩌다가
그 못된놈은
염통에 붙어 사는지
고통이다
평생을 함께한다면
이걸 어찌해야하나
멜갑시
내안에 붙어 사는놈을
한번 떼어내고 싶은데
잘못하다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울었습니다
고놈 땜시
꽃을 보면서
하늘을 봄시롱
자꾸만
지 맴대로
흔들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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