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식이의 일기

공수래 공수거-feelbong

필봉 장 2022. 1. 7. 19:24

공수래 공수거<空手來空手去>-feelbong

 

빈손으로 왔으면

당연히

빈손으로 가야지 함시롱도

자꾸만

욕심이 생긴다

 

모든것이

내것이여야 허니말이다

이것이 문제야

 

여보

그래도

갈때 그냥 가지말고

항개 가져가소

내게

딱 두개있는데

항개는 당신것잉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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