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밥 신세.........feelbong
나도
처음에는
기름기 자르르 흐르는 따끈한 밥이었어
너의 허기를 채워주는
한 줌의 쌀에서
그대위해
부글부글 끓어 넘치도록
밥맛이 좋을때가 있어지
그놈의
무정한 세월에 식어버려
개 밥통으로 떠나기 전이지만
숨 막히도록 더운 날
깊은 샘물을 퍼다가
된장에 폿 고추 찍어
물 말아 먹을때도 있었지
진짜로 배고파 봐
내가 그리울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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