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필봉 詩 모음 feelbong - J

핑계2 - feelbong

필봉 장 2009. 4. 18. 06:44

핑계2 - feelbong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는다고 했지

 

장 담글 줄 모르니까

 

그걸 핑계로

 

올해도

 

사 먹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