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필봉 詩 모음 feelbong - J

보고싶어..feelbong

필봉 장 2009. 4. 18. 21:15

보고싶어..feelbong

 

 

 

보고싶어

 

죽을것 같다는

 

장미빛 빠~알갛게

 

붉어진 눈시울이 서러워서

 

소리내어

 

그이름을 불러 보았습니다

 

 

 

오래도록 기다리면

 

그리움 하나

 

빈 가슴 가득 채울 수 있는지

 

나도 참을 수 없이 아파서

 

맥아리 없이

 

혼자 중얼거림니다

 

사랑해

 

널 사랑해

 

보고싶어

 

못 견디게 네가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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