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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백 - feelbong
난
지금 살짝 웃고있어
소리내지 못하고 입가로 미소가득 머금은체 말이야
혼자 노래 듣다가
뜬금없이 네 생각을 했지
말로는 어떻게 설명 할 수 없지만
지금 흐르는 음악을
너와함께 들을수만 있다면 하고
귀속 가득히 울리는 음악소리에서
내 영혼은
온 통 딴 생각을 하고있나 봐
그 어디에서
슬픈 음악에 취해 있을까
향기로운 꽃 물결 출렁거리는 가슴으로 만나고 싶은
그리운 사람
가끔 이렇게 혼자 있을 때 면
노랫말 가사 속으로 떠나고 싶은데 하면서 하고
살짝
살포시
베시시 웃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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