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창의 詩 feelbong -J

미움도 사랑이라고 했지만 - feelbong

필봉 장 2010. 10. 23. 09:50

미움도 사랑이라고 했지만 - feelbong

 

 

 

그대

사랑하지 않았다면

미워 할일도 없겠지만

그대가 미워 할 때면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리움 때문에

비워둔 시간은 허공으로 날아가고

생선 가시처럼

앙상하게 미움만 남았습니다

열정을 품었던

그대

내 사랑을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이 마음

온통

그대 미움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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