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feelbong
그대의 울안에 살고싶다
천년을
몸부림치는 12월의 겨울
홀라당 벗어버린 탓으로
매섭게부는 찬바람에
난 떨고말았지
무릎을 끓고서라도 내 마음을 보듬어 봅니다
그대와
내가 천년을 사랑하다가
그래도 모자랄거라면
한번 더 천년을 바라는 마음으로
나 그대를 사랑했습니다
영원히 변치않는 단 하나의 이 마음을
나 보다도 그대가
날 더 사랑하는지.......
'시월창의 詩 feelbong -J' 카테고리의 다른 글
투정- feelbong (0) | 2010.12.26 |
---|---|
물처럼 살고 싶습니다-feelbong (0) | 2010.12.26 |
아무래도-feelbong (0) | 2010.12.18 |
당신은 모르실거예요-feelbong (0) | 2010.12.17 |
그리움은 살아남는자의 슬픔이였습니다 -feelbong (0) | 2010.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