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창의 詩 feelbong -J

미치게 보고싶은사람-feelbong

필봉 장 2012. 3. 28. 09:21

미치게 보고싶은사람-feelbong

 

 

가슴 찢어지도록

미치게

미치도록 보고싶은 한사람이

내게 있습니다

혼자

이렇게 생각만 해도

가슴 끝이 시리도록 아파옵니다

 

내게 숨어사는

그리운 그사람

미치게 보고싶은

미치도록 그리운 그대

정확히

언제부터

내안에 숨어 살았는지 알 수 없지만

굳은 터를 잡고 말았습니다

말해줘요

아주 영원히 영원 할거라고

제 아무리

오랜 세월이 흐른다 해도

그대

내 그대는

오직

내 하나의 그리움이였다고

내 사랑이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