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 살아남는자의 슬픔이였습니다 -feelbong
내안에 꿈틀거리던 그리움이
그대였나 봅니다
늘
텅 빈 것처럼 허전했던 가슴을
바람처럼 파고들어 와 버린 그대
그대 그리움이 있을 때 마다 행복했습니다
그대가
보고싶어 라고 말했을 때는
한낮 눈을뜨고 꿈을꾼듯 했습니다
흔들이던 마음을
송두리째 한순간 사로 잡아버린것도
내 그대였습니다
이 하루도
그립고 보고싶은것을 태연한척 하려고
몸부림 치다가
눈시울만 붉어지고 말았습니다
나의 마음 다 내어주고
그리움 하나를 품었습니다
그대 여린마음을 참 좋아합니다
난 그대를 사랑합니다
사랑이
다 그런줄만 알았습니다
보고싶고
그립고
너무 아프고 서럽고 슬퍼서
사랑하고도 몹시 후회가 된다는 걸
시간이 가면 갈수록
몸 부림치는 그대 그리움
어떻게 해서든지
난 그대곁에 살아야하고
내 안에사는 그리움을 하나를 보듬어야 합니다
애타는 사랑도 그리움도
모두가
내 그대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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