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갑시2-feelbong
벼람박을 처다 보고있어도
눈물이 납니다
서러운 일도없는데 가슴이 아파오고
지나온 일들이
한 순간에 지워진 것처럼
그냥 멍하니
마치 넋빠진 사람처럼 움크리고 있습니다
미운 건
세월뿐만 아니였습니다
한꺼번에 몽땅 다 으스러지고 뼈다귀만 남은
그 열정이 미웠습니다
이미
오래전에 변해버린 마음
지울래야
지울수없는 그 사람
왜 이리도 생각이나는지
멜갑시
또 세상을 탓 하였습니다
하늘을 보고도
그게
차암 어리석은 줄도 모르고...
'공간을 떠도는 내글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루워 질수없는 사랑인줄 뻔히 알면서 나 그대를 사랑했습니다-feelbong (0) | 2018.02.01 |
---|---|
이런날에-eelbong (0) | 2018.02.01 |
그리움은 살아남는자의 슬픔이였습니다 -feelbong (0) | 2018.02.01 |
가슴이 아픈것은 그대를 너무 사랑하고있어 그래요 - feelbong (0) | 2018.02.01 |
겨울바다에 갔습니다1 - feelbong (0) | 2018.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