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식이의 일기

양파 그리고 자색양파1-feelbong

필봉 장 2020. 7. 3. 09:08

양파 그리고 자색양파1-feelbong

 

 

자색 양파를

위탁 가공해 양파즙으로 판매할때

나름대로 쪼매 친절하게

설명서를 보내면

그것을 문제 삼는다

 

양파즙 용량이

130 ± 내외라고 하면

용량이 부족하다고 한다

가정용 전자 저울은 10± 허용 오차가있다

그란디

그집에 특수 전자저울을 사용하나보다

 

양파즙

용량과수량이다

130 의 160봉지 보다

110㎎의 180봉지가

봉지 수량으로 20개가 많지만

천체 용량으로 1,000㎎ 작은거다

 

박스도

그렇다

20키로 초과시

택배비용이 증가된것도 문제지만

박스가득 채우게 되면

가끔

운송과정에서 터지는 경우가 있기에

여러가지 요소를 반영해서

최대한 수량과 판매금액을 정하지만

무조건

스안에 양파 몇개만 넣어달라고

때쓰는 사람이있다

그래

나도 한때는 직장생활을 했다

퇴직하고

아파트에 사는게 싫어

산골에 들어왔고

산전 밭에 양파를 심는다

 

그란디

고민이다

먹고 살기위해 농사짓는건 아니지만

내년에

또 양파을 심어야 하나

 

양파즙 팔아서

이쁜꽃 사야 헌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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