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개 빠진놈8-feelbong
오메야
웃자고 했지만
왜
그말을 했을까
"담낭
제거수술이 무슨 큰일이라고요~~~ㅎ
저도 했는데요"
오매
어쩐지 빠진것 처럼 보였어요
"ㅎㅎㅎㅎ
눈치 채셨군요"
신열이나고
창자가 끊어질듯 아픈걸
우째 참는당가
그치만
난
쓸깨 뺀 남자라했더니
자긴
쓸개 빠진 여자란다
어쩌쓰까
쓸개 없음
뭐든 다있어도 고장나는디
우쨋든
우리몸에서
쓸개하나쯤 빼고살아도
아무이상 없단다
그란디
우째서 쓸개빠진놈이라고 할까
담을 뺏다고
용기 없는건 아닌데
난
실~실 웃었다
그가 쓸개 빠진걸 알고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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