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창의 詩 feelbong -J

아무도 모르게-feelbong

필봉 장 2023. 1. 22. 18:41

아무도 모르게-feelbong

 

 

 

바보같지만

사랑도 해봤습니다

바보처럼

그리워도 해봤습니다

 

혼자하는

사랑이라서

몰래하는그리움이 들킬까 싶어

너무도

떨리고 두려웠습니다

 

언젠가

청춘같은 가슴에

겨울도 오겠지만

 

바보같아도

결코

바보가 하는 사랑은 아니였습니다

그 사랑

모두 간직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사랑하고있습니다

못견디게

그리워도합니다

바보 같지만

아무도 모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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