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창의 詩 feelbong -J

남자의마음-feelbong

필봉 장 2023. 2. 2. 22:46

남자의마음-feelbong

 

 

당신과 헤어지던날

너무

서럽고 억울해

하늘도 울고

땅도 울었지

설령

하늘이 갈라놓은다 해도

용서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원망하고

원통해 하면서

 

한참을

그러다가

돌아서서 웃었지

화장실에 들어감시롱 웃었고

소변줄기

탈탈 털면서 웃었지

간사스런 놈....

'시월창의 詩 feelbong -J'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 당신그리우면 어쩌지-feelbong  (0) 2023.03.01
남자의눈물-feelbong  (0) 2023.02.04
아무도 모르게-feelbong  (0) 2023.01.22
진짜 사랑이 뭘까-feelbong  (0) 2023.01.19
홍시-feelbong  (0) 2022.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