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식이의 일기

백수놀다-feelbong

필봉 장 2023. 1. 31. 09:13

 

 

 

백수 놀다-feelbong

 

 

오늘은

맘껏 쉬고

내일도

아무일 없이 논다

 

놀다

쉬다

연일 반복되는 일상이라서

그런지

삭신은 뻐치다

 

날마다

놀기도 힘들고

쉬는것도 보통은 아니지

 

피로가 겹친듯

과로 사 직전이다

 

그래도

놀면서

쉬면서도

하루 세끼는 꼭 챙겼다

혹시

누우가 삼식이 아니라 할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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