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필봉 詩 모음 feelbong - J

숲의 반란 - feelbong

필봉 장 2009. 3. 30. 21:08

숲의 반란 - feelbong

 

 

 

말매미

콩매미

엉엉 울어대는 한낮

햇살이 미워서 숲으로 갔다

시끄럽다

시끄러워

매미울어대는 소리 시끄럽다

 

여름 날의 숲

평화가 없다

모기

파리

매미

숲이 반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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