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사랑해 주세요...feelbong
실 비오는날
뼈속에 물들어 갈까봐
우산 하나를 쓰고 둘이 걷다가
무교동 낙지 볶음으로 허기를 채웠다
호~ ~
매워서
입안을 불어가며
꿀꺽 꿀꺽
삼킬 때 마다
목 구멍에서
배속깊이 뜨겁게 타 들어갔다
가슴에 베인 상처가
아물 때 까지 감싸주세요
그리워 한만큼만 보듬어 주세요
세월이 미워서
무정한 가슴에 바람 구멍은 아파 오는데
아!
사랑이면 더그립고
못견디게 보고파지는
나
어떻해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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