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필봉 詩 모음 feelbong - J

내 곁에 이런사람 하나 있었으면 - feelbong

필봉 장 2009. 3. 30. 21:12

내 곁에 이런사람 하나 있었으면 - feelbong

 

 

 

 

비오는 날

커피향이 그리울 때 

산여울 건너 숲속 카페에 앉아

진한 커피향처럼 파고들

그런 사람이

내게 하나 있으면 좋겠어

 

 

人生살이

서러운 날이 많아서

울적할 때 마다 가슴을 열어놓고 

달려가 투정하면 

너른 가슴 어루만지며 

그래 !

그래!

힘내면서 살아

마음으로 받아 줄

그런 사람하나 내곁에 있었으면 좋겠어

 

 

마음이 아파서

그리움에 지처 애달아 있을 때

그 이름만 불러도 행복해지는

고운 마음

아름다운 미소가 흐르는

내게 그런 사람하나 있었으면 좋겠어

 

 

날마다

입술이 부르트도록

소리내어 부를 수 있는

千年萬年 흘러도 변함없는 강같은 사람

내게 그런 사람하나 있었면

정말!

좋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