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필봉 詩 모음 feelbong - J

욕심쟁이3 - feelbong

필봉 장 2009. 3. 30. 21:24

욕심쟁이3 - feelbong

 

 

 

가을이 왔습니다

백 가을이 왔습니다

풀잎에 이슬이 앉아 있고

아침 바람  찬 바람이 스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른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너무 좋은걸 어떻합니까

사랑해선 안될사람을 사랑한다고

사랑에 국경이 없다는것은 하늘도 알고있습니다

 

고운 햇살

하얀가을 꽃 호박처럼 익어가는 사랑이고 싶습니다

청록 잎새 붉게 타 오를때

나도 그대와 함께 타 오르고 싶습니다

가을

사랑하기에 딱입니다

그대가 올라가면 내가 내려가고

내가 올라가면 그대가 내려가는

황홀한 시간이고 싶습니다

 

능금이 새빨갛게 익어갈때

그대 사랑 새 빨개지는 꿈을 꿉니다

인생

슬픈계절이 오기전

백 가을에 물들어가는 나뭇잎처럼 곱게 물들이고 싶습니다

뜨겁게

사랑으로 욕심 부려 봅니다

세상을 다버리고 사랑만 택하겠습니다

하얀 가을

슬프지 않게 사랑하고싶습니;다

그대를

죽을 만큼 사랑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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