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필봉 詩 모음 feelbong - J

가을인사2 - feelbong

필봉 장 2009. 3. 30. 21:29

가을인사2 - feelbong

 

 

산 여울에

아침안개가 모락모락

골째기를 타고 피어오르고

매미들의 슬픈 이별노래로 시작되는

숲은 부산스럽다

 

하늘빛이 푸르다

눈이 시리도록 푸르다

지나온 세월이 가을앞에 섰다

 

가을빛

황홀하게 빛나던날

붉은 단풍나무 아래서

그때였지

첫눈에 빠저 버리날이

가을에 말을 해야겠다

타 오르고 

타 올라서

가을만큼 행복하라고.....

 

 

 

 

 

 

'장필봉 詩 모음 feelbong - J'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밤..........feelbong  (0) 2009.03.30
가을 달밤......feelbong  (0) 2009.03.30
사랑아..feelbong  (0) 2009.03.30
교통위반3 - feelbong  (0) 2009.03.30
욕심쟁이4 - feelbong  (0) 2009.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