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필봉 詩 모음 feelbong - J

가을 달밤......feelbong

필봉 장 2009. 3. 30. 21:29

가을 달밤......feelbong

 

 

 

그리움에 젖어

달빛 그림자를 밟고 있지만

한때

나도 너에게 살찐 보름달이였지

 

청아하던

구뚜라미 울음 소리마저 슬픈밤

생숭거리는 마음 잡을길없어

달 그림자를 밟고 파르르 떤다

 

아 !

이 가을 쓸쓸하지 않도록

원색 절정

뜨겁게 사랑만 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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