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창의 詩 feelbong -J

내가 철이 없나 봅니다-feelbong

필봉 장 2011. 1. 8. 10:12

내가 철이 없나 봅니다-feelbong

 

 

 

 

하얀세상

산도 들도

하늘도  땅도

하얀나라

 

어제도

오늘처럼 하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자욱한 안개속에 감춰진 내 마음

 

이 세상 태어나 

단 한번

내마음을 줘버린 당신과

꼭한번은 살아보고 싶은

이마음을 아시나요

당신은 알고계시나요

내 마음이 당신을 사모하고

내몸이  당신을 원하는걸

시간이 흘러갈수록 간절함이 가슴을 파고드네요

 

이렇게

당신으로 미처버린것을 보면

내가 철이 없나봅니다

바보처럼

멍충이 같이

당신을 사랑하고 부터 아무런 생각도 못하고

하루종일

하늘만 처다보다가

온통

당신 생각으로 젖어버렸습니다

 

내게 어둠이 찾아오면

당신과 함께 잠들었다가

방글거리는

아침 햇살에 깨어나

살포시 눈을 떳을때

바라보듯

내곁에 당신이 계셨으면 합니다

 

가슴을 타고

눈물이 흘러 내림니다

당신을 품고 생각하다

참을수없이 그리울때마다

하염없이 비가내립니다

언제나

꿈을꾸듯

당신곁에 살면서

당신을위해

당신의 행복이고싶습니다

 

정말

난 철이없나 봅니다

잠을자도 꿈을꿔도

언제나 당신생각 뿐이고

눈을 감아도 눈을 떠도

온통

당신을 향한 나의그리움 뿐입니다

너무나 많이 사랑합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세상 끝날까지

당신을

내가 당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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