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말했다-feelbong
너에게
난 무던한 세월을 보내면서
잊을수있는건 아니였다고
정말 미워했지만
나에게서
미움만이 전부는아니였지
가슴은 그말을 하려고
몇번을 생각하고 망설렸는지 몰라
소리없이 흘러가버린 세월이
내앞에서 한순간도 멈춰서지 않았어
스처가도 모를것같은데
지금도
가슴이 몸부림치며 아파하는걸
그냥 두고볼수없어
말을 걸었지만
그속을 알수없는 너에게
아직도 가슴은 속삭이고있어
나에게
가슴이 말하고있어
바보처럼 살았다고
마치 속은것처럼
어찌해야 하는건지
알수었지만
가슴이 아파
참을수없이 아파
찢긴듯
오래된 딱정이가 떼인듯...
'시월창의 詩 feelbong -J'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feelbong (0) | 2018.01.01 |
---|---|
꽃-feelbong (0) | 2017.12.29 |
사랑이 그렇습니다-feelbong (0) | 2017.12.16 |
사랑했지만 후회합니다-feelbong (0) | 2017.12.14 |
꽁꽁4-feelbong (0) | 2017.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