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별난세상

납매-feelbong

필봉 장 2018. 1. 9. 08:39

납매-feelbong



나이를 먹었는지

철이 드는지

알수없는 시간 속에 보낸날들이 자꾸만 내게서 또 멀어진다


납매<臘梅>

동지섣달에 피는매화<梅花>

음력으로 12월에 피는꽃으로 응근 살짝 매력이 넘친다 


섣달

설이 드는 달’이라는

섣달은 1월이 아니라 음력 12월을 말하는지

옛날에 12월을 한해의 첫달이되는 설로쇠었단 애기인데

나도 헷갈리네

지난주 일요일 뎃글에

주말행복하게 보내라고 하신

그사람은도 어쩜 일요일이 주말일지도 모른다는생각을 하니

나도 정신차려야 겠지만


자꾸만 납매에게 마음이간다

자꾸만 손이 들어간다

아무도 없는섣달에

그가 내곁에 고운 향기로 필수있다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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