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 ever give up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언젠가부터 인터넷상에서 떠도는 그림 한 장 -
‘Never ever give up’이란 제목의 그림인데 잡풀이 깔린 호숫가에서 황새 한 마리가 개구리를 막 잡아 입에 물고 있는 모습이다. 개구리의 머리는 이미 황새의 입안에 들어가 있고 뒷다리는 부리에 걸쳐져 있다.
황새가 개구리를 막 삼키려는 순간 부리에 걸쳐져 있던 개구리가 앞발을 뻗어 황새의 목을 조르고 있다. 생각지도 않은 공격에 당황한 황새는 개구리를 삼키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숨조차 쉴 수 없어 보인다.
나는 힘들고 지칠 때마다 그 그림을 떠올리곤 한다. 그리고 나의 절망이 황새의 부리에 걸려있는 개구리만큼 처절한 순간인가 자신에게 물어본다. 모든 사람이 되는 일이 하나도 없고 어렵다고 아우성이지만 자신의 일을 성취하고 이루어 내는 사람들도 분명히 그 가운데에 있다.
그들은 황새라는 운명에 맞서 손을 뻗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개구리와 같은 사람들일 것이다. ‘나에겐 희망 한 자락 없고 더 이상 갈 길이 안보여’라고 말하고 싶다면 황새의 목을 움켜잡은 개구리의 용기를 떠올려 보자. 때로는 삶 속에서 실패를 거듭할지언정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더 크고 높은 곳으로 도전을 거듭한 것이 성공의 비결이었다는 말을 듣곤 한다.
포기하지 않는 이상 실패는 없으며, 우리가 희망을 버리지 않는 한 나의 미래도 여전히 내 손에 달려있다고 믿는다. 꿈을 잃지 않고, 행동하는 오늘이야말로 바로 우리의 미래의 모습이 아닐는지? 우리 인생이 성공이냐? 실패냐의 결정은 좋은 시절이 아니라 어려운 시절을 얼마나 잘 이겨내느냐에 달려 있다. (↑ 펌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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